계룡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신청 접수

청·중장년 및 가족 돌봄 청년 대상, 재가 돌봄 및 가사 지원 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는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 홍보 포스터. ⓒ 계룡시

이번 서비스는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중장년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9세부터 39세까지의 가족 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재가 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최대 3년까지 제공되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일부 면제된다.

이용 신청은 주소지 면‧동사무소와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시는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