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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접수

1인당 10만원 교육지원 바우처카드 지급…도내 거주 중위소득 70% 이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5.03.12 16:23:58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경남도와 함께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에 대한 신규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남해군 2025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접수. ⓒ 프라임경제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남해군의 경우 2024년 451명이 선정돼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7월31일까지이며,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4인가구기준 월소득인정액 427만원)이하의 초·중·고등학생이며, 저소득층 등 수급자자격 미보유한 신규 신청자는 선정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해 반드시 초중고 교육비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 

다만 기존 대상자는 자격이 유지되고 있으면,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는 경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는 승인 가맹점(지역서점 133, 온라인 6) 139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남해군 관내에서는 남해읍 대한서림·흙기와, 삼동면 남해산책·아마도책방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역서점에서는 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강의 수강료를 결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및 보호자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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