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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래성장 말산업 육성…농촌경제 활성화

올해 학생승마 체험 19억원 투입…사회공익 승마 체험 전액 지원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5.03.12 14:32:42
[프라임경제] 경남도가 레저산업으로 승마문화 조성과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미래성장 말산업육성에 총 19억원을 투입한다.

경남도 미래성장 말산업 육성. ⓒ 경남도

다양한 승마문화 확산 및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은 △학생승마체험 12억6000만원 △ 유소년 승마단 운영 8000만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2500만원 △승용마 조련강화 3500만원 △도지사배 대상경주대회 5억원 총 19억원이다.

이에 따라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주시 등 13개 시·군, 3794명에 일반 승마체험(자부담 30%)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과 다문화 가정 학생 및 장애인 학생을 위한 사회공익 승마체험(전액 지원)을 지원한다.

앞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0개 시·군, 14개소의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됐으며, 올해는 진주시, 함안군, 남해군 유소년 승마단 운영에 필요한 승마용품, 교육훈련비, 대회참가비 등을 지원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승마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함안군 승마공원은 승마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관광·숙박과 함께 승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0월 말에는 국내 암말 최강자를 가리는 제19회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대회(총상금 5억원)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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