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박현경,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돌풍 이어갈까?

석교상사, '전지훈련 서포트 프로그램' 통해 최상의 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지난 2024 시즌 KLPGA 상반기에만 각각 3승씩 총 6승을 합작하는 등 안정된 샷감을 뽐내며 먼저 다승왕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이예원과 박현경 프로는 시즌 초반 두산 매치 플레이에서 함께 결승에 오르는 등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이예원과 박현경이 상반기 6승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시즌 시작 전 샷을 다지고 기초 체력 훈련을 하는 등 '전지훈련'이 큰 몫을 차지했다. 

2025년 브리지스톤골프 전지훈련 서포터 프로그램 활동 사진. ⓒ 석교상사

프로 선수들의 전지훈련은 대회가 없는 겨우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작년 시즌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살려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기간으로, 훈련을 위해 코칭 스태프, 트레이너 등 많은 이원들이 함게 전지훈련을 떠나지만 이들을 후원하는 용품사 또한 매년 서포트하기 위해 함께 출발한다.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을 총판하는 석교상사(대표 이민기)는 팀 브리지스톤 소속 프로들이 전지훈련 기간 동안 만들어 낼 샷에 맞는 최적의 클럽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지훈련 서포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지훈련 서포트 프로그램'에서는 선수들의 연습장에서의 측정은 물론 코스를 함께 따라 돌며 여러 상황에서의 데이터를 측정해 체계적인 훈련에 도움을 준다. 또 클럽 피팅과 측정 외에도 거의 한 달 간 전지훈련을 위해 외국에서 생활하는 프로들을 위해 한국 간식으로 꽉 채워진 간식 차 배달, 함께 온 주니어 아카데미 측정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올해 팀 브리지스톤 전지훈련 서포트를 받은 △이예원 △박현경 △안선주 △이소영 프로는 코스 측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훈련으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석교상사 투어팀은 "올해 시즌을 준비하는 팀 브리지스톤 프로, 주니어 선수들이 전지훈련 서포트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선수들 또한 기본적인 체력 훈련과 연습에 최선을 다했다. 2025년도 시즌에도 팀 브리지스톤 프로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