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이 2025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직 및 공무직 10명, 기간제계약직 29명 등 총 39명을 모집하며, 분야별로 △재무회계 △안전 △일반행정 △토목 △선박(기관) △수산 △사무지원 △홍보 등이 포함된다.
공단은 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공정한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필기전형(NCS 기반 직업기초능력검사 및 인성검사)→면접전형→신체검사 및 결격사유 조회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14일부터 3월26일 오후 1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임용될 예정이다.
홍종욱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어촌·어항·어장·양식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해 수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용과 관련된 직무별 세부사항은 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