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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혁신 정책 추진

'충남형 미래학교' 등 5대 전환과제 통해 교육 대전환 선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11 13:43:15
[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사·학생 주도성 발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올해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학교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교육청 청사 이미지. ⓒ 프라임경제


교육청은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배움과 삶이 조화로운 교육"이 미래교육을 여는 열쇠라고 강조하며,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학교교육 본질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보령에서 14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장(학교혁신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혁신(동행)학교, 혁신미래학교, 충남형 2030 본보기학교,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등 학교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고민했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충남형 미래학교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정보기술(Edutech)을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통합하는 학교"라고 설명하며, "역동성 있고 현장에 울림을 주는 학교혁신 정책을 담아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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