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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신규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가자 모집

체계적 영농 교육과 실습으로 안정적인 정착 지원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11 11:11:57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신규귀농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습 교육도 병행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돈곤 청양군수. ⓒ 프라임경제


이번 교육은 4월16일부터 5월8일까지 총 10회(3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청양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5년 이내)과 기초 재배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0명이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5월8일에는 현장 견학과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기술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 대표 작물인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선도 농가 견학 및 가공 현장 방문을 통해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업과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청양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 인구 유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청은 청양군청 미래전략과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3월28일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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