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품질 UP! 부여군, 소비자 모니터단으로 신뢰도 강화"

"SNS에서 만나는 굿뜨래 이야기…부여군, 모니터단으로 브랜드 홍보"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굿뜨래' 농식품의 품질 관리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굿뜨래 모니터단'을 운영한다.

부여 10품. ⓒ 부여군

군은 지난달 '굿뜨래몰'을 통해 굿뜨래 로고가 새겨진 농식품을 직접 구매 후 평가하고, 후기를 게시할 소비자 15인을 선발했다.

모니터단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월 3회 이상 활동하며, 신선도, 크기, 모양, 당도, 포장 상태 등을 꼼꼼하게 평가한다. 또한, 모니터단이 SNS 및 블로그를 통해 굿뜨래 상품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고, 제철 과일 구매 후기를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브랜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군은 굿뜨래 홍보 동향, 소비자 반응, 문제점 및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시선에서 품질과 서비스를 관리하는 굿뜨래 농식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전략적이고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1년간 브랜드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1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비롯한 50개의 브랜드상을 수상했으며, 브랜드 가치 평가 시행, 포장 디자인 개발,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