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경남도,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총력

참여기관과 향후 발전 방향 논의…TF 구성·운영, 소상공인 디지털·전자상거래 확대, 협력체계 구축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5.03.10 16:56:26
[프라임경제] 경남도가 10일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전자상거래 활성화. ⓒ 경남도

이날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경남지회, 18개 시·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참석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내 지원 정책과 추진사업들을 소개하고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전자상거래 진입‧활성화‧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마케팅 지원, 할인 기획전 지원(e경남몰, 대형 온라인쇼핑몰 등) △소상공인 경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조성으로 전통시장 스마트 경영지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디지털 기기·기술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또 참여 기관들은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로부터 전자상거래 진출에 대한 주요 컨설팅 사례 및 전자상거래에 진출한 사업 수혜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사업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특별 전담팀을 구성했다.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전담팀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 및 전국상인연합회경남지회,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분야별 전문자문단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요 발굴, 교육 및 컨설팅,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 활성화 지원, 사후관리 4개 분야를 운영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