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4억8100만원 규모의 토지행정 종합계획 본격 추진

군민 공감하는 혁신적 토지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은 24억8100만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토지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재수 예산군수. ⓒ 프라임경제

군은 지난해 토지행정 업무 시군평가에서 주소정책 등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적재조사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예산군은 '군민이 공감하는 혁신적 토지행정 구현'을 종합 목표로 설정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관리 △지속 가능한 지적 관리 △고품질 공간정보 서비스 실현 △주소체계 고도화 △지적재조사를 통한 불부합지 해소 등을 세부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과제로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 지적도 정비사업, 지적재조사사업,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사업, 내포사색길 도로명주소 체계 구축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은 "고도화된 시스템과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토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