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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경제 든든한 지원!" 충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문 열다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금융 상담 및 채무 조정 지원 시작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10 09:27:30
[프라임경제] 충남도는 10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김태흠 충남지사. ⓒ 프라임경제


이날 행사에는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안장헌·이종화 도의원 등 관계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은 금융복지사업 경과 보고, 사업 및 직원 소개,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11일부터 서부센터(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와 동부센터(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센터는 예약제 방문 상담과 대표 번호를 통한 전화 상담을 제공하며, 지원 대상은 다중 채무, 채무 연체, 휴·폐업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이다.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상담 및 채무 조정 지원 외에도 제도 안내, 서류 작성, 법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춤형 일자리와 복지 제도를 연계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박종복 도 경제기획관은 "금융복지상담센터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센터가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서민 경제 회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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