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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산업개발 김승하 대표, ESG 나눔기업 인증패 받아

2022년부터 매년 기장군 어려운 이웃에 쌀 기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5.03.07 14:11:21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왼쪽)과 복성산업개발 김승하 대표이사. ⓒ 복성산업개발

[프라임경제] 복성산업개발(대표이사 김승하)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로부터 ESG 나눔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부산 기장군청(군수 정종복)은 지난 6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법인과 단체, 개인을 각각 선정했다. ESG나눔기업은 부산사랑의열매에 연간 1,000만원 이상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사회공헌에 참여한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격려사에서 "기장군은 전년도 대비 39%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알고 함께 해주신 결과"라면서, "지역 복지는 공공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움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은 "기장군의 따뜻한 행사에 온기마저 든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분들에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벌여 141.7억 나눔온도 130.5도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복성산업개발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이상의 고액 기부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2년부터 매년 기장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꾸준히 기부하며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복성산업개발 김승하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스럽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다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가 먹고 사는 것이라 생각했고, 금전적인 기부보다 쌀에 포커스를 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복성산업개발은 토목 및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창립 이래 매년 우리 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기장군 정관읍민을 대상으로 백미 10kg, 300포(총 3,000kg)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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