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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여성 직원 맞춤 복지 강화

모성 보호·경력 개발 제도적 지원…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03.07 09:25:39
[프라임경제] KTis(대표 이선주, 058860)가 운영하는 KT고객센터는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친화 복지 정책 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KTis가 여성 직원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 KTis


KTis는 여성 직원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 다양한 모성 보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출산 전후 휴가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등의 맞춤형 복지와 출산 후 유연 근무제를 통해 가정과 업무의 균형을 지원한다. 또한 출산 전후로 태아 검진 시간 보장·재택 근무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제도'도 마련했다. 

KT 군포 고객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윤정 대리는 "임신 중 입덧으로 힘들었지만 근로 단축 제도를 통해 일과 휴식을 적절히 조절해 무리 없이 일할 수 있었다"며 "회사의 배려 덕분에 건강을 챙기면서 경력 단절 없이 근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KTis는 여성의 경력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기적인 직무 교육, 리더십,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KT고객센터는 전체 관리자 중 71%가 여성이다. 최근 3년간 육아휴직 후 복직한 여성 직원의 비율은 81%로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김종만 KTis 고객본부 전무는 "자사는 제도적 지원을 넘어 여성 직원들이 일·가정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직원의 목소리를 청취해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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