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다짐하며 제266회 임시회 개회

8일간의 임시회 동안 주요 사업장 점검 및 생산적 논의 진행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최은순)는 지난 6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제266회 임시회 개회 모습. ⓒ 의회사무국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일과 11일에는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12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최은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1운동 정신을 본받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의회, 희망찬 보령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회기 동안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논의와 소통을 통해 보령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는 보령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