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양섬 전문여행사 투어빈 우경미 과장, 김혜연 대표, 김우철 이사(사진 왼쪽부터). ⓒ 투어빈
[프라임경제] 발리, 몰디브 등 휴양섬 전문여행사 투어민(대표 민경세)이 부산 허니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도양 최고의 휴양지 몰디브 섬은 허니문 여행에 있어 최고의 선택지로 꼽는다.
서울 수도권과 비교해서 항공편이 불편한 부산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해외 신혼여행지다. 투어민은 한해 몰디브에만 1만명 가량을 유치하는데, 부산지사는 여행사 투어빈(대표 김혜연)에서 담당한다. 투어빈 역시 부산지역에서 몰디브 신혼여행 유치를 가장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다.
휴양섬 투어는 대중성보다는 가족과 연인 등 소그룹 수요가 주요 고객층이다. 몰디브 발리 칸쿤이 인기가 많고 최근엔 새로운 휴양지로 필리핀 코론이 서서히 떠오른다.
투어빈 김 대표는 5일 부산지역 여러 언론사와 간담회를 갖고 "휴양 전문여행사 부산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 직원 모두 상담이 가능한 전문성과 경쟁력 높은 상품가는 물론 프로모션을 통해 예약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산 허니문여행사 하면 투어빈이 떠오르게 할 것"이라며 "틀에 박히지 않은 맞춤형 상담으로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