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도가 내수기업 중 수출기업으로의 도약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시행한다.

경남도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 참가기업 모집. ⓒ 프라임경제
경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하고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17곳을 모집하며, 3월4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제품 맞춤형 사진 촬영 △수출제품 라벨(박스) 디자인 제작 △수출관련 물류비 지원 등 7개 맞춤 서비스 중 2개 이내의 서비스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 관련 물류비 지원의 경우 단독 선택 불가하다. 타 서비스 1개를 의무 선택하고 90만원 이내의 물류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나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