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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해빙기 맞아 보령시 주요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주요 사업장 12개소 점검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기할 것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3.05 14:07:25
[프라임경제] 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부터 이틀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부터 이틀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 및 균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줄이기 위해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추진현황을 청취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 시장은 첫날인 5일 대천천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시작으로 △토정 이지함 기념관 건립공사 △메타버스 실증센터 △친환경선박 시험평가센터 △고성능 전동화센터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및 관리부두 축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6일에는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조성사업 △관촌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오천 농어촌도로 101, 203호 확포장공사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봄이 다가오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되어 큰 산업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 보령시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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