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공기업을 포함한 679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의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중부발전은 98.75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온·오프라인 협력기업 간담회, 사내 데이터크루 활동, 대국민 대상 설문조사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또한, 상시 개방이 어려운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구역'을 확대하며, 관리체계와 개방·활용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2월 발표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민간 협력 및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조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의지"를 밝혔다. 그는 "중부발전이 공공데이터를 통해 민간 협력과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