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3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항상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논산에 희망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3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에 희망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논산시
이번 월례모임은 콰르텟 제이(QUARTET J)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 전사 故 김용묵 선생과 故 윤광림 선생의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 훈장과 훈장증이 수여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역 발전에 기여한 20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이성구 전몰군경유족회 논산시지회 지회장, 지진호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계장, 엄마순찰대 부대장 및 대원, 논산시립합창단 수석단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임,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논산시지부 과장, 각 읍·면·동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이다.
또한, ㈜유앤미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 강병수 대표,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 윤정수 대표,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 나경필 조합장, ㈜건강마을 김영남 고문,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차완수 팀장은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 성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수상자는 "인도네시아 해외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백성현 논산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논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전했다. 또한, '2024 회계 지방세정 업무추진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6개 읍면동과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8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며, 농가 소득 보장을 통한 희망을 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논산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제공하는 것이 리더의 책임"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논산을 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