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취업자 및 입사 2년 이내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 유지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당진시는 국비 4224만원을 확보했으며, 앞서 1월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5억166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당진청년타운 나래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청년타운 나래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 사업, 대여 서비스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