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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취업준비의 든든한 파트너로

 

박소영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상담사 | press@newsprime.co.kr | 2025.02.27 18:30:41
[프라임경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헌신해온 제대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 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찾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국가가 제공하는 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vnet.go.kr)에 회원 가입을 하면 평생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구직뿐만 아니라 경력 개발, 재취업 교육, 멘토링,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산지원 분야에서 직업능력개발교육비는 제대군인이 새로운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전역 후 3년이내의 제대군인 회원에게 최대150만원까지 환급되는 교육비를 실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기업들이 요구하는 국가기술과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IT △전기 △물류 △보안 분야 등과 같은 신산업 직종을 겨냥한 교육 과정을 수강하면 보다 경쟁력 있는 이력서를 만들 수 있다. 

단순히 예산지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본인의 커리어를 관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사와 라포(Rapport)를 형성하면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국가기관에서 제공하는 공공취업서비스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러분의 성장과 전직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이다. 새해를 맞아 적극적인 구직자로서의 태도를 갖고 센터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시길 당부드린다. 

끝으로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박소영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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