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쇼골프 김포공항점이 골프 시즌을 맍아 오는 3월1일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엑스골프 앱을 통한 실시간 예약·결제는 불가하며 현장 키오스크에서 결제 가능하다. ⓒ 쇼골프
야간 개장은 새벽 2시까지며, 낮 시간대의 더위와 혼잡함을 피하고 조명 아래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연습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바쁜 일상을 가진 직장인과 자영업자 또는 골퍼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되고 있다.
실제 쇼골프는 지난해 기준 전년대비 야간개장 시간 때의 방문 고객이 64% 늘었으며, 보다 여유로운 시간과 혼자만의 연습 루틴을 갖고 연습하는 골퍼들이 늘고 있었다.
쇼골프 관계자는 "야간 개장 레슨 프로그램으로 기술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족 단위로도 방문 시 손색이 없을 정도의 즐길 수 있는 야간 골프연습으로 3년 연속 야간 개장 오픈을 제공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했다.
한편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야간개장 시간 때 방문 고객 한 해 정상가 대비 28% 할인된 금액으로 타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