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센스레이 OA' 스마트 산업 환경 최적화

대전 방지 기능·뛰어난 치수안정성 확보…친환경성·제품 안전성 입증

홈씨씨 인테리어 LVT바닥재 '센스레이 OA'. Ⓒ KCC글라스

[프라임경제] KCC글라스(344820)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대전(帶電) 방지 기능을 갖춘 스마트 산업 환경 맞춤형 바닥재 '센스레이 OA(Office Automation)'를 출시했다.

센스레이 OA는 시공이 간편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 비닐 타일) 제품이다. 데이터센터·연구소·병원·사무실 등 첨단 전자기기가 밀집된 공간에 특화해 개발된 고기능성 바닥재다. 

바닥재 표면 '대전 방지 UV코팅층'이 정전기를 방지하고 신속히 방출해 전자기기를 보호하고 공간 안전성을 높인다. 여기에 KCC글라스 '국내 최장(最長)' 어닐링 시스템(Annealing System)을 활용한 냉각 공정과 유리섬유층(Glass Fiber Layer)을 적용해 일반 LVT 제품과 비교해 온도·습도 변화에 따른 변형을 줄여 뛰어난 치수안정성도 확보했다. 

KCC글라스에 따르면, 센스레이 OA는 버진(Virgin) PVC 원료를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 유해 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중금속 등을 포함하지 않아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실내 공기질 인증 '플로어스코어'와 글로벌 인증기관 'UL' 실내 공기질 안전성 최고 등급(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해 우수한 제품 안전성이 입증됐다.

나아가 디자인적 활용도도 높다는 평가다. 상업용 공간에서 선호되는 카펫·스톤·콘크리트 등 총 14가지 소재 디자인으로 출시해 소재 특유 무늬와 질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목적 공간에서 조화롭고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산업이 발전하면서 첨단 전자기기에 특화된 공간 구성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센스레이 OA는 대전 방지 기능과 뛰어난 치수안정성을 갖춰 데이터센터·연구소 등 스마트 산업 환경에 알맞은 바닥재"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