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폴라리스오피스, "퍼플렉시티·클로바노트를 한번에"…AI 활용 업무 혁신 제시

"자료 조사, 초안 작성, 수정 과정 등 자동화해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2.26 14:34:09

ⓒ 폴라리스오피스


[프라임경제] 폴라리스오피스(041020)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업무생산성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사 문서 애플리케이션(앱) '폴라리스 오피스'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 4종을 업데이트해 오는 28일부터 순차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를 활용한 심층 정보 검색(퍼플렉시티)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클로바노트) △문서 전체 AI 번역(딥엘) △프리젠테이션에서 활용 가능한 발표 영상 생성(헤이젠)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문서 작성의 기초가 되는 검색 및 녹음을 통해 정보 탐색 기능을 한 어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하여 사용자들은 한층 향상된 작업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음성 받아쓰기 기능과 퍼플렉시티와 초거대규모언어모델(LLM) 등을 활용하면 자료 조사, 초안 작성, 수정 과정 등을 자동화해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며 "특히 AI 검색으로 키워드를 도출해 LLM으로 초안과 수정 작업을 하게 되면 사용자들도 전문가 수준의 문서작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앞으로 합리적 가격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AI 기반 문서 작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 사업본부장 겸 그룹AI총괄 이해석 CAIO는 "다양한 AI 기능을 따로 구독할 필요없이 월 1만4900원에 폴라리스 오피스 앱에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사용자들의 효용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는 산업과 기업의 업무 환경에 특화된 업무생산성 향상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네이버 클라우드, LG AI연구원 등 다양한 AI 기업들과 협력하는 폴라리스오피스를 중심으로 AI융합연구소를 신설했다.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 폴라리스AI, 폴라리스AI파마 등 이종 산업의 계열사를 통해 산업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버티컬 AI를 모색하며 그룹사 동반 성장을 추진 중에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