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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브이, 요르단에서 '울트라콜' 론칭 세미나 개최

현지 의료시장 본격 진출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5.02.26 11:44:16

최근 요르단에서 개최된 '울트라콜' 론칭 세미나. ⓒ 울트라브이


[프라임경제] 바이오 메디컬 뷰티 그룹 울트라브이(UltraV)는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 '울트라콜(Ultracol)'이 요르단에서 공식 론칭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울트라브이는 지난해 8월 요르단 식약청(JFDA)으로부터 울트라콜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현지 공식 대리점인 AGJ(Ajyal Al-Ghad Al-Jadeed Drug Store)와 협력해 제품 출시를 준비해왔다.

최근 열린 울트라콜 론칭 세미나에서는 요르단 내 주요 의료진과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제품의 효능과 시술법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요르단은 중동 의료기기 시장에서 중요한 거점으로 꼽힌다. 의료 인프라가 발달해 있으며, 주변 아랍 국가에서도 요르단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미용 및 피부과 시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울트라브이는 요르단 진출을 통해 중동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울트라콜은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하는 PDO(Polydioxanone) 성분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콜라겐 부스터다. 피부 탄력과 볼륨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자연스러운 리프팅과 피부 재생을 돕는다.

이미 국내 식약처(KFDA) 허가,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며 안정성과 효과를 공식적으로 입증받았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기술혁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현재까지 아시아,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울트라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요르단 론칭을 계기로 중동 시장에서 울트라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향후 더 많은 국가로의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콜라겐 부스터 제품을 통해 글로벌 미용 의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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