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제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 '2025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NEWS CORPS FESTIVAL)'이 오는 26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릉 등 전국 11개 주요 도시 및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들의 생생한 활동 보고서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 귀국 콘서트형식의 행사다.
행사에는 파견국 대륙별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남미 등으로 분류해 △세계문화댄스 △창작 뮤지컬 △해외 전통 문화체험 △전시이벤트 등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Good News Corps)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2년부터 현재까지 96개국에 국내 대학생 1만159명을 파견했으며 작년에는 59개국에 182명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지난 1년간 세계 곳곳의 도시에 파견되어 △사회공헌 △국내 및 국제 교류 △문화행사를 진행했으며 청소년 교육 활동으로 태권도·한국어·음악 아카데미' 청소년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2025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4일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을 시작으로 11일간 전국 11개 도시를 순회하고, 오는 26일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청소년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 행사는 오는 24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