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무사는 단순한 세금 전문가를 넘어, 사업자의 믿을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 세무사가 직면한 현실과 도전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 담긴 책이 발간됐다.
이 책은 기업의별 세무사미래전략연구소의 10년간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세무사는 생각하는 기계에게 대체되는가(2018)', '트렌드 세무사(2020)'에 이은 세 번째 연구 시리즈다.
세무사의 존재 의의와 업계의 미래를 재조명하는 이 책은 세무사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지은이 맹명관 박사·김완일 세무사·나동환 대표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업계 현실과 미래를 통찰 후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세무사 사무소의 비즈니스 서비스 플랫폼(BSP) 전환을 통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한다.
특히 △세무사업의 고수익,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 방향 △기술 발전 속 세무사의 미래 △세무사의 가치 재정의 및 차별화된 방법을 다양한 성공 사례와 실질적 전략을 통해 설명한다. 브랜딩, 포지셔닝 등 마케팅적 사고와 실행 방안을 강조했다.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면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새로운 통찰 선사하는 이 책은 월클이 펴냈고, 가격은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