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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尹 기소 후 첫 주말…부산역 대규모 '탄핵반대' 집회 열려

尹 탄핵 반대해 온 역사 강사 전한길 포함 유명 스피커 대거 참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2.01 16:14:13
[프라임경제] 지난달 26일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으로 처음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1일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 기소 후 첫 주말 보수의 중심인 부산역에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 프라임경제

특히 보수 진영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의 경우 지난달 30일 전한길 역사 강사가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에 '울면서 호소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법과 양심에 따라 국민을 바라보고 심판한다고 생각했지만 자료를 찾다 보니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침몰하고, 윤 대통령은 절대 못 나온다"며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 참석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탄핵 반대 집회에 마지막 연설자로 참여하는 전 강사 외에도 그라운드C 등 유명 스피커들이 나와 윤 대통령의 탄핵반대 목소리를 낼 예정으로, 전 강사는 100만 명이 모여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탄핵반대 집회는 보수의 중심 부산 외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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