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파마리서치,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비트코인 만큼 선호"

"탑라인의 고성장 지속은 물론, 해외 진출은 이제 시작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5.01.22 09:01:10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22일 파마리서치(214450)에 대해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8만7000원을 유지했다.

ⓒ 파마리서치

조태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도 업계 내 탑픽"이라며 "비트코인만큼 선호해야 할 종목"이라고 조언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파마리서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941억원으로 아홉 분기 연속 성장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337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의료기기의 국내 매출은 383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쥬란' N차 시술이 늘어나며 국내 매출은 올해에도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규 진출 국가 확대로 해외 매출 역시 긍정적이며, 특히 하반기 유럽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기존 영업이익률 추정치 36%를 유지한다"며 "최근 증가한 '리쥬란'의 옥외광고로 광고비 급증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광고비는 매출 증가율에 비례한 정상 수준이다. 심포지엄 비용 역시 기존 예상치와 달라진 것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부금이 2023년 5억8000만억, 2022년 1억70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4분기에는 5억원 내외 기부금이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은 이미 알던 내용"이라며 "탑라인의 고성장 지속은 물론, 해외 진출은 이제 시작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