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바디드 AI(EAI·Embodied AI) 선도 기업 마음AI(377480)는 자사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마음터치(maum-TOUCH)'가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최종 지정되며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의 강력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벤처나라에 정식 등록되는 '마음터치'는 오는 2028년 1월5일까지 3년간 벤처창업기업제품 지위를 유지하며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
'마음터치'는 자동 높이 조절 특허와 13가지 접근성 기능을 탑재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마음터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다국어 지원을 통해 이주 노동자, 시니어 사용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기술을 실현한다. KC 인증과 우선구매대상 인증까지 획득해 기술력과 신뢰성도 인정받았다.
벤처나라 등록은 단순히 공공 조달 시장 진입을 넘어 '마음터치'가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공공기관들이 마음터치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포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손병희 마음AI 전무는 "'마음터치'의 벤처창업기업제품 지정은 기술 혁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기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