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장애인체육노동조합 제9대 위원장 선거에 김영식 위원장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제9대 위원장으로 '차별없는 장애인체육 근로자의 행복한 직장만들기'라는 구호를 기조로 △임금차별 철폐 △복지증진 △권익향상 등을 핵심 과제로, 오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3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노동조합을 대표하게 된다.
김 당선인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직업군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장애인체육회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조합원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13년차 물리치료사 출신 트레이너로 재직, 건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를 졸업, 장애인스포츠 전문 트레이너로써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메달 획득에 앞장선 숨은 일등 공로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