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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설대비 제설취약지역 제설제 36톤 지원

철저한 사전 대비 통해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 확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12.23 11:51:04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0일 제설취약지역의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제 36톤을 통·이장에 지원하며 대설 피해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섰다. 

김포시가 내년부터 안전기획 기능 강화를 위해 안전담당관실을 안전기획관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 김포시

제설취약지역 대상지는 △마을 안길 △이면도로 △농로 등이며 해당 대상지는 통·이장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육군 제17사단, 해병대 제2사단에 제설제를 지원해 재난상황대비 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난 달 26일 첫눈부터 강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동에 제설제 추가 지원을 계획중이며, 내년부터 안전총괄부서인 안전담당관실을 안전기획관으로 변경해 안전기획 기능을 더욱 강화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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