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비스타3 핑크 360 에디션' 판매 수익금 KBCF에 기부

유방암 환자 치료비 지원과 여성 건강 증진 목표 및 사회적 책임 강화

[프라임경제] 볼빅(206950, 대표 홍승석)이 유방암 환자의 수술 치료비 지원과 여성 건강 증진을 목표로 '비스타3 핑크 360 에디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유방암건강재단(이하 KBCF)에 기부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정판으로 출시된 '비스타3 핑크 360 에디션'의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다. ⓒ 볼빅

지난 17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볼빅과 KBCF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여성 건강 관련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장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볼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유방암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볼빅 미국법인도 미국 유방암연구재단(BCRF)과 협력해 여성 건강 증진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 본사와 미국 법인이 함께 힘을 합치며 ESG 경영 실천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하고 있다. 

볼빅 관계자는 "'비스타3 핑크 360 에디션'이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유방암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ESG 경영 철학을 실현하며 긍정적인 변화로 이끌어 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스타3 핑크 360 에디션'은 세련된 핑크 색상의 360도 퍼팅 라인이 있어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판매 과정에서 ESG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며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