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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추운 겨울 라운드 '사츠마' 추천

겨울철 골프 전지훈련지로 최적…천연 노천온천 보유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12.17 15:31:37
[프라임경제]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지난 11월에 내리며 많은 골프장이 휴장에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골프 라운드를 위해 납회식을 준비하는 골퍼들의 움직임이 분주해 지고 있다.

올겨울 일본 골프를 경험해 보고 싶은 골퍼라면 사츠마리조트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쇼골프

이미 한국에서의 마지막 골프 라운드를 마친 골퍼들은 주로 동남아시아나 일본의 남단의 따뜻한 지역에서 해외 골프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비행시간이 길어 피로도가 높아 동남아시아 보다는 인천공항 출발 기준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일본 규슈의 가고시마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 가고시마는 한겨울에도 영상 기온을 유지하며 낮 최고 기온이 18도 안팎으로 한국 가을날씨와 비슷해 골퍼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평가 받는다. 

이런 가운데 가고시마의 사츠마골프&온천리조츠(이하 사츠마리조트)를 인수한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한국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츠마리조트는 한국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분 아니라 골프 코스는 PGA 국제 표준 규격에 따른 정규 18홀 챔피언십 골프코스로, 국내 유휴 명문 골프장보다 더 잘 관리되고 있다. 

또 일본 골프다이제스트 평점 5.0 만 점에 4.3점을 기록하며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최근에는 규슈 지역 내 190개 골프장 중 전년 대비 성장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골퍼들의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겨울철 골프 전지훈련지로도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가고시마 지역은 일본 3대 온천으로 유명한데 사츠마리조트 대욕장 내 100% 천연 노천온천을 보유하고 있어 겨울철 방문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쇼골프 관계자는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는 사츠마리조트는 현재 회원권을 모집하고 있으며, 회원이 되면 골프 그린피, 카트피, 객실, 공항 왕복 송영 서비스가 주중 1만1000엔, 주말 1만4000엔으로 이용 가능하다"며 "연말 연차 소진 계획이 있는 직장인이나 은퇴 후 여유로운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골퍼,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한 전지훈련형 골퍼를 위해 동계 3박4일 골프 패키지도 준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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