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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첨단소재, '50억원 규모 ' 자사주 소각 나선다…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추후 주가 흐름에 따라 최대주주 장내매수 등 주가부양 위한 추가 조치 검토"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12.11 14:59:53
[프라임경제] 오성첨단소재(052420)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5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성첨단소재는 자기주식 취득 완료 후 소각 예정이다. 

ⓒ 오성첨단소재

오성첨단소재 관계자는 "당초 배당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급격한 시황변동에 따라 주가부양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며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대주주의 장내매수, 기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 등 주가부양을 위한 조치를 추가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첨단소재는 올해 3분기까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실적도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오성첨단소재는 2020년도부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으며, 2022년 말에 취득한 주식을 소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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