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골프, 골프장 특가로 전쟁 시작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골프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프라임경제] 엑스골프(대표 조성준)는 최근 골프장들이 고객유치를 위한 동계 특가 전쟁이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골프 붐으로 예약이 어려웠을뿐 아니라 가파르게 올랐던 골프장 그린피가 비성수기를 맞아 요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장 예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엑스골프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 엑스골프

특히 최근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가파르게 내려온 골프장 요금을 보고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어느 겨울 때와 다르게 예약율도 높아지고 있어 예약율이 저조한 골프장들은 비성수기 대비 착한 요금을 내세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엑스골프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각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골프장의 경우 △경기권 1인당 그린피 4만원부터 △강원도 4만원부터 △충청군 3만9000원부터로 형성돼 있어 성수기 대비 약 8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홍천에 있는 대중제 골프장은 골프장 △그린피 △카트피 △식사 △커피까지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주중 10만원으로 책정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 각 골프장마다 시간대별, 식음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위해 제대로 예약하고 이용한다면 가성비 좋은 골프장에서 라운드 또한 충분히 가능하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에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며, 골프장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제휴를 맺어 좋은 퀄리티의 구장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