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컴, 배당 위한 권리주주 확정 공시

지난해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 일환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12.05 17:02:47
[프라임경제]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2024사업년도 결산 배당을 목적으로 권리주주를 확정하고자 이번 달 31일을 기준으로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5일 공시했다.

한컴은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발행주식의 5.6%에 해당하는 약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난해 발표하며 적극적인 주주친화 의지를 밝혔다. 

한컴의 첫 중기 주주환원 정책은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의 25~30%를 초과하는 규모를 배당으로 환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정책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1주당 41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했다. 

또 2024사업년도 배당 규모는 주주명부 확정 후 이사회 결의를 거쳐 내년 3월경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