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코바이오메드(214610)는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사업 확대를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제자유구역특별위 부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4일 공시로 밝혔다.
정현철 부위원장은 현재 서울종합과학대학원 지도교수 및 세무법인 호연 종로지점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제자유구역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 추가 사업목적은 △신물질 창제 △단백질 및 펩타이드계 약품 개발 △바이오기술을 이용한 원료물질 생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나노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세포치료제 및 소재의 연구개발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도 포함됐다.ㅣ
또한 미코바이오메드는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연구용 키트와 동물용 진단키트 제조, 세포치료제 유통 판매 등 다양한 바이오 관련 제품의 개발과 수출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히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번 신규 이사진 선임과 사업목적 추가가 바이오 신사업 부문에서의 혁신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