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가민, '어프로치 R50' 출시

내장형 골프 시뮬레이터 갖춘 프리미엄 휴대용 런치 모니터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12.02 10:54:26
[프라임경제] 가민은 내장형 골프 시뮬레이터를 탑재한 프리미엄 휴대용 런치 모니터 '어프로치 R5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어프로치 R50은 10인치 내장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편리한 운반용 케이스와 최대 4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실내와 골프연습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가민이 내장형 골프시뮬레이터를 갖춘 프리미엄 휴대용 런치 모니터 어프로치 R50을 출시했다. ⓒ 가민

또 전 세계 4만3000개 이상의 골프 코스를 내장하고 있으며, 3개의 고속 카메라가 볼과 모든 종류의 클럽의 다양한 지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골퍼가 스윙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다듬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더해 최적의 골프 경험을 위해 △클럽 헤드 속도 △발사 각도 △공 속도 등 15가지 이상의 중요 스윙 및 볼 지표를 제공하고, 훈련 모드를 활용하면 클럽별 세션을 기록하고 통계를 저장할 수 있을뿐 아니라 고급 볼 비행 궤적 모델을 기반으로 한 샷 분산 차트도 확인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고속 카메라를 통한 프레임 단위의 고급 지표 측정은 초보자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든 수준의 유저가 효과적으로 자신의 스윙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고속 임팩트 영상 기능은 유저의 각 샷에 대한 즉각적인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해 유저가 스윙을 직접 확인하면서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어프로치 R50은 4만3000개 이상의 전 세계 골프 코스를 통해 날씨 걱정 없이 언제든지 가상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전용 케이스를 통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어프로치 R50은 골프연습장이나 집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HDMI 케이블을 통해 모니터나 프로젝터에 연결하면 대형 화면에서 몰입감 있는 가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내장된 Wi-Fi 연결을 활용하면 내장된 시뮬레이터 외에도 다양한 서드파티 시뮬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골프 경험을 즐기고, 본인의 골프 테이터를 쉽게 분석할 수 있다. 

댄 바델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부사장은 "어프로치 R50은 정교한 3개의 고속 카메라를 활용해 모든 수준의 골퍼에게 필요한 최첨단 지표와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어프로치 R50과 함께 실내에서 원하는 코스의 가상 라운딩을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