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4세대 'BMW 뉴 X3' 뚜렷한 존재감·향상된 디지털 편의성

TMAP 기반 내비게이션 기본 탑재…모든 모델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4.11.28 16:02:15
[프라임경제] BMW 코리아가 강력한 존재감과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4세대 'BMW 뉴 X3'를 공식 출시한다.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 SAV)이다. 2003년 1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 중형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350만대 이상 판매됐다.

4세대 모델로 새롭게 거듭난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와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BMW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BMW Operating System 9)을 적용해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뉴 X3는 X 모델 특유의 비율에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일체감 있는 외관을 완성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 길이와 폭이 늘어나고 높이는 낮아져 한층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구체적인 수치는 △전장 4755㎜ △전폭 1920㎜ △전고 1660㎜ △휠베이스 2865㎜다. 면과 선의 조화를 강조한 차체 표면 디자인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강조했고, 대담한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와 길게 뻗은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강력한 존재감과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4세대 '뉴 X3'. ⓒ BMW 코리아


수직에 가깝게 설정된 뉴 X3의 전면부 디자인은 대형 BMW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안정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키드니 그릴은 내부에 수직선과 대각선을 조합한 새로운 구조를 적용했으며, 그릴 윤곽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와 조화를 이뤄 존재감을 한층 뚜렷이 한다. 

후면 디자인은 긴 루프 스포일러와 에어 디플렉터, BMW 특유의 T자형 그래픽을 새롭게 해석한 리어라이트를 조합해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에는 가로 바(bar)가 적용된 M 키드니 그릴, M 전용 사이드 미러 커버, 4개의 배기구를 포함한 M 배기시스템, 21인치 M 휠 등 M 전용 디자인을 다수 적용해 고성능 모델만의 차별화된 감각을 강조한다.

뉴 X3의 실내공간은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외관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버튼을 최소화한 센터페시아는 간결하면서도 미래적인 분위기를 부여한다.

강력한 존재감과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4세대 '뉴 X3'. ⓒ BMW 코리아


새로운 형태의 BMW 인터랙션 스마트 바도 적용됐다.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과 앞좌석 도어 핸들, 센터페시아 하단 수납공간을 감싸는 형태의 조명 디자인은 앞좌석의 3차원적인 특성을 강조한다. 운전석에는 트림에 따라 육각 형태의 2-스포크 스티어링 휠 또는 D-컷 디자인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다.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는 실내에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비건 소재인 베간자(Veganza)를 적용한 스포츠 시트도 뉴 X3 M50 xDrive를 제외한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M 스포츠 프로 트림과 뉴 X3 M50 xDrive 모델에는 재활용 소재로 만든 럭셔리 대시보드가 추가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뉴 X3는 넉넉한 공간과 함께 다재다능한 활용성도 갖췄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이전 세대 대비 20ℓ 늘어나 기본 570ℓ,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700ℓ까지 확장돼 일상주행은 물론 장거리 여정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컴포트 액세스 기능과 함께 발동작으로 트렁크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무거운 상자나 많은 짐을 내려놓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뉴 X3에는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적용된다. 퀵 셀렉트(QuickSelect) 기능을 지원하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은 하위 메뉴로의 이동 없이 간편하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터치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운전자는 스마트폰처럼 편안하게 차량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다.

강력한 존재감과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갖춘 4세대 '뉴 X3'. ⓒ BMW 코리아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역시 기본 사양이다.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지도 정보를 제공하며, 교통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안내한다. 경로 안내는 증강현실 뷰로도 확인 가능하며, 기본 사양인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도 완벽하게 연동된다.

뉴 X3에 탑재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일상주행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서도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스톱&고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변경 보조, 정면충돌 및 전방 차량·보행자·자전거 접근 경고, 차선 유지 보조, 후방 충돌 경고 기능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함께 주차 보조 기능과 서라운드 뷰, 후진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 탑재된다. 

뉴 X3 M50 xDrive 모델은 최대 200m까지 자동주차 또는 저장된 주행을 수행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사양을 제공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4세대 완전변경 BMW 뉴 X3 인테리어. ⓒ BMW 코리아


이와 함께 BMW 지능형 개인비서 기능이 포함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BMW 디지털 키 플러스,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열선 시트, 뒷좌석 선블라인드 등의 편의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 일부 트림에는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어댑티브 LED 하이라이트 등이 추가된다.

뉴 X3는 모든 모델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또 모든 모델에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일반 모델에 탑재되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11마력을 발휘하는 스타터-제네레이터를 활용해 엔진을 보조해 주행성능과 연료효율 개선하는 동시에 재시동 시 진동을 최소화해 탑승객에게 한층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기술이 적용된 가솔린 모델 뉴 X3 20 xDrive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공인 복합연비는 이전보다 1.1㎞/ℓ 증가해 ℓ당 10.9㎞를 주행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3g/㎞로 이전 세대 대비 11.6% 감소했다.

4세대 완전변경 BMW 뉴 X3. ⓒ BMW 코리아


디젤 모델인 뉴 X3 20d xDrive에도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0.8㎏·m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복합연비는 기존 모델보다 1.6㎞/ℓ가 향상된 14.0㎞/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6g/㎞로 이전 세대 대비 11.7%가 감소했다.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에는 더욱 파워풀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돼 18마력의 최대출력과 20.4㎏·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8단자동변속기에 통합되며, M 트윈파워 터보 3.0ℓ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최고출력 398마력 △최대토크 59.1㎏·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6초 만에 가속하며, 가변형 스포츠 스티어링을 포함한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브레이크, 후륜 차축에 통합된 M 스포츠 디퍼렌셜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운전자에게 짜릿한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으로 복합연비는 10.6㎞/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9g/㎞으로 14.6%가 향상됐다.

뉴 X3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뉴 X3 20 xDrive 6890만~7990만원 △뉴 X3 20d xDrive 7270만~7890만원, 단일 트림으로 출시한 뉴 X3 M50 xDrive는 9990만원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