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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코스메틱스, 갈락토미세스 고함량 클렌저 출시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전통의 지혜를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한 결과물"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11.28 13:58:51
[프라임경제] 에스와이코스메틱스의 코스메틱 브랜드 'LASY'가 새로운 클렌징 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갈락토미세스 31% 함유 돌려쓰는 밤투폼 대패클렌저'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전통 발효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 에스와이코스메틱스

이 클렌저의 주요 성분인 갈락토미세스는 발효 과정에서 발견된 성분이다. 피부 보습, 미백, 피부 결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은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31% 함유하고 있어, 세정과 동시에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품은 '돌려쓰는' 방식의 대패 형태로 설계돼 있다. 이는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의 낭비를 줄이기 위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클렌저가 피부에서 롤링되며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에스와이코스메틱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에스와이코스메틱스 대표는 "이번 제품은 전통의 지혜를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오는 30일 GS홈쇼핑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번 출시가 고기능성 클렌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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