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PXG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가 24년형 신제품 퍼터 '브랜든 투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든 투어 퍼터는 303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헤드 페이스 100% 밀링 작업으로 제작된 전통적인 블레이드 스타일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브랜든'과 '스랜든2'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PXG가 '브랜든'과 '브랜든2' 2가지 타입의 브랜든 투어 퍼터를 출시했다. ⓒ 카네
두 가지 모델의 차이점은 얼라인먼트 시 보여지는 양각 쉐입으로 브랜든 투어 퍼터는 좀 더 라운드 각을 지녔고, 브랜든2 투어 퍼터는 모서리가 날렵한 형태다.
넥 타입은 플럼버 넥 호젤로 샤프트 축을 힐 쪽으로 향하게 해 미드 토 행각도를 이뤄 가벼운 페이스 로테이션을 가진 골퍼에게 최적화 됐으며, 스트레이트 스트록과 아크 스트록 타입 모두에게 효율적인 볼 전달력을 선사한다.
특히 기존 PXG 퍼터 라인업과 가장 차별화된 점은 페이스 구조로, 샬로우 플라이 컷 페이스 밀링으로 투어 수준의 섬세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임팩트 시 견고한 느낌과 기분 좋은 타구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또한 기존 PXG 배틀레디 퍼터 시리즈와 달리 헤드 밑면에는 PXG 브랜드의 상징적인 다크니스 휘장 문양이 각인돼 있고, 양 옆에슨 10g 단위의 무게추가 배치돼 있어 헤드 무게를 기본 360g에서 최대 380g까지 조정할 수 있다.
카네 관계자는 "브랜든 투어 퍼터는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 투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스타일로 감도 높은 컨트롤 성능과 탁월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중상급자에게 권장하는 모델"이라며 "전국 PXG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