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카이노스메드, 美 탑티어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기관 2곳 실사 완료.."투자 의향 피드백 받아"

"신약 'KM-819'의 파킨슨·MSA 시장에서 독보적 잠재력 확인…좋은 소식 전해드릴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4.11.28 10:09:02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미국 내 투자자 리스트들을 공개하며 설명하고 있다. = 박기훈 기자


[프라임경제] 카이노스메드(284620)가 28일 홈페이지에 주주분들께 드리는 글을 게시해 미국 투자유치 진행 상황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근본적인 치료제도 없고 발병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희귀 신경퇴행성 질환 인 다계통위축증(MSA) 임상2상을 통해 환자에서 'KM-819'의 치료효과에 대한 매우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CNS 치료제 개발 및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탑티어 투자기관 두 곳과 실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기관 모두 'KM-819'의 파킨슨 및 MSA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다음 스텝으로의 진행 의향이 있다는 피드백을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7일 발표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 관련해서는 "지난 10월 31일 'HIV 치료를 위한 면역세포 진단 모니터링 기기 공급 계약해지'로 계약에 대한 공시번복에 따른 거래소의 조치사항으로 현지 내 인허가 승인이 지연되면서 기기 공급일자가 늦어짐에 따라 계약해지를 통지하게 됐다"며 "추후 인허가 승인이 되면 다시 진행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