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순토가 작년에 골전도 이어폰 출시에 이어 수영 운동 기록 분석이 가능하고 물 속에서도 음악 플레이가 가능한 골전도 이어폰 '순토 아쿠아'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토가 수영 운동 기록 분석 및 물속에서 음악 플레이 가능한 골전도이어폰을 선보였다. ⓒ 순토
순토 아쿠아는 오픈이어 테크를 적용한 골전도 이어폰을 베이스로 하지만 수영 모드 사용 시 물 속에서의 △수영 자세 △헤드 피치 △호흡 빈도 △글라이드 시간 △수영 거리를 분석하고, 이어폰을 착용한 것만으로 물속에서 으막을 들으며 외부 상황을 인식하게 해주면서 수영에 대한 세부 정보를 순토앱에서 볼 수 있다. 또 목 피로와 이동성을 모니터링하며 점프 테스트를 사용해 근육 피로까지 측정해 줘 스포츠 활동 및 야외 활동에 특화됐다.
일상에서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32gb 내장 메모리를 통해 MP3를 저장해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음악 저장은 별도 프로그램 없이 USB C 타입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하면 바로 이동해 저장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충전 방식은 별도의 케이블 없이 C타입을 충정할 수 있도록 했고, 100% 완충 시 10시간 논스톱 음악 플레이가 가능하고 동봉한 파워뱅크를 통해 최대 20시간 추가로 음악 플레이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10분 충전으로 3시간, 1시간 충전으로 완충할 수 있는 퀵차지 기능을 지원하고, -20°C to 60°C까지 작동이 가능하다.
순토 관계자는 "순토 아쿠아는 IP68 방수등급을 가지고 있고, 35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며 "라임 블루와 올 블랙 2가지로 컬러로 출시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