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BPA,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21일 남구장애인복지관, 22일 BPA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4.11.21 16:17:29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BPA

[프라임경제] 추운 겨울 문턱 앞에서 BPA 임직원들이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나섰다. 과거 80, 90년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는 동네 사람들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억 저편에 간직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1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4년 김장김치 나눔 한마당'에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장애인 가정 200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온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부산항만공사는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김장김치 담그기와 포장, 배부 등 직접 참여했다.

22일에는 BPA 희망곳간 1호점인 동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봉사가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식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