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도시계획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 공직자들이 도시계획 행정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 김포시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소양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석해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방향으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의 법적 체계, 용어 정의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도시계획의 근간이 되는 △용도지역 △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개념 등 입문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도시계획과장과 담당팀장의 이론 및 사례 중심의 강의 모범사례로, 부서 간 도시계획 행정 협업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행정에 대한 이해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인허가 등의 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