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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 투어용 '241CB' 아이언 출시

날카로운 컨트롤 가능한 조작성과 뛰어난 타감으로 공격적 샷 구사 가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4.11.11 16:04:18
[프라임경제] 브리지스톤골프가 투어용 아이언인 '241CB'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한국 골퍼들의 실력이 상승하며 점차 관용성보다는 조작성에 더 초첨을 맞춘 '투어용' 골프채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도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41CB' 아이언을 론칭했다. 

241CB 아이언은 6자루 세트 기본 구성으로 오는 12일 정식 출시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석교상사

'241CB' 아이언은 팀 브리지스톤 소속 프로들이 이례적으로 시즌 도중에 아이언을 교체 했을 정도로 프로들 사이에서 평이 좋다. 

지난 KLPGA 덕신 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지한솔 프로는 "타감은 물론 솔 빠짐이 더욱 좋아졌다"고 밝힌 바 있고, 정한밀 프로도 아이언 교체 후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능을 입증했다.

실제 '241CB'는 브리지스톤골프가 자랑하는 단조 아이언 특유의 타감, 컴팩트한 헤드 형상과 빠짐이 향상된 솔 등 브리지스톤골프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연철 단조 아이언으로, 전작 대비 더 컴팩트해진 헤드는 프로 선수들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하다. 

특히 날카로운 컨트롤이 가능한 조작성과 프리미엄 연철 단조 소재의 뛰어난 타감은 프로들이 더 공격적인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백페이스 중앙을 가장 얇게 설계해 상하로 무게를 재배치한 241CB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스핀양, 조작성 및 타구감을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솔의 3면을 컷팅한 '투어 컨택트 솔' 디자인은 다양한 잔디와 라이에서도 잘 파고들고 잘 빠져나와 일관된 샷이 가능케 하고, 번호 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게 리딩 엣지, 트레일링 엣지의 컷팅을 세세한 각도까지 조절해 날카로운 샷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브리지스톤골프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석교상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241CB' 아이언은 국내 피팅 샵에서 커스텀 전용으로만 유통됐던 전작 221CB 아이언과 달리 기성품으로 출시돼 모든 브리지스톤골프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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