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임기 후반 소득·교육 불균형 타개 노력해야"

2주 연속 지지율 22%대로 최저치 기록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임기 후반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소득·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남은 2년 반은 민생의 변화, 국민들께서 이러한 기조 변화에 따른 어떤 혜택을 더 체감할 수 있게, 그런 실질적인 변화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2.3%로 지난주 22.4% 대비 0.1%p 내려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2.3%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