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8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제15회 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매해 많은 김포시 장애인이 참가하는 종합대회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 김포시
이번 대회는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로 구성됐으며, 먼저 1부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한궁 △슐런 △디스크골프 △투호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 6개 종목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한마음 노래자랑을 주제로 문화행사가 진행돼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물론 보호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며, 여러분의 체육 활동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김포시장애인체육대회에는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