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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제주도청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사업 지원

8개 사, 안내 문자 발송·확인서류 발급 지원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4.11.04 11:31:37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저축은행중앙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2차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근로자햇살론을 이용 중인 제주도민 청년층에 대출 원금의 3.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축은행은 지원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제주도민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확인서류 발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저축은행은 △신한 △웰컴 △우리금융 △하나 △IBK △NH △KB △BNK 8개 사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2차 사업은 근로자 햇살론 외에도 햇살론15와 햇살론유스까지 대상 대출이 확대된다. 1인당 최대 7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중앙회 관계자는 "신청 기간 내에 구비서류를 갖춰 공공 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보조금24'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며 "제주도청 일자리과와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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